G20 앞둔 원ㆍ달러 환율 소폭 하락세

원·달러 환율이 G20(주요 20개국)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달러환율은 오전 10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0원 내린 10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시장 상황을 반영해 1.80원 내린 1082.00 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 핵실험 이후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1080 원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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