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40년 만에 발견된 사진의 뒤에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현지시각)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77)가 40년 전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이 달 착륙 자료를 관리하는 미 항공우주국(NASA) '아폴로 프로젝트 이미지 아카이브'에 의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찰스 듀크는 10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이다.

많은 우주비행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오는데 반해 그는 1972년 달 탐사 당시 가족사진을 남기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혹시 외계인이 사진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 달에 착륙함'이라는 메모를 사진 뒤에 적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나도 달에 가서 기념비적인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40년 만에 발견됐다니 신기하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듀크는 가장 소중한 걸 남기고 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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