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퍼듀 대학교의 마크 프랜치 교수는 유투브에 탁구공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실험영상을 공개했다.
실험에서는 가벼운 탁구공을 기구를 통해 초음속으로 날려보낸다. 속도는 마하 1.23으로 전투기의 속도와 비슷하다.
실험결과 탁구공의 파괴력은 엄청난 것으로 확인됐다.
엄청난 속도로 날아간 탁구공은 탁구채를 순식간에 뚫고 지나갈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
공을 초음속으로 쏘아주는 ‘대포’에서 발사된 탁구공은 무거운 컴퓨터 본체도 거뜬히 밀어 탁자에서 날려버린다. 날아간 탁구공의 에너지는 시속 200km 속도의 야구공이 전달하는 에너지양과 비슷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탁구공을 우습게 봤다간 큰일 나겠네" "역시 속도가 곧 힘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