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국인 매도공세에 소폭 약세

입력 2013-02-12 09:17

김지호 기자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대비 0.40포인트(0.16%) 내린 257.30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 발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10포인트 오른 258.0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개인이 717계약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3, 317계약을 사들이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08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6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5억원 순매도 총 19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136계약 늘어난 11만825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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