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하천에 빠져 숨진 채 발견

9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주민센터 앞 하천에서 임모(85·여)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치매를 앓던 임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임씨가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발을 헛디뎌 하천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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