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사흘째 상승…배럴당 112.64달러

한국석유공사는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오른 112.64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66달러 상승한 배럴당 118.9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1달러 내린 95.72달러에 마감됐다.

석유공사는 "브렌트 유가는 중국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WTI 유가는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