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오른 112.64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66달러 상승한 배럴당 118.9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1달러 내린 95.72달러에 마감됐다.
석유공사는 "브렌트 유가는 중국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WTI 유가는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