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지난해 매출 1조773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7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작년 연간 매출액은 1조773억원 전년 대비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138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증가한 3116억원, 영업이익은 4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의류 등 유형상품 판매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수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면서 “패션 제품의 구매 채널로 홈쇼핑이 각광받는 상황에서 패션에 집중하고 PB상품이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