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지표가 개선되면서 증시 반등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2% 내린 온스당 1673.50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의 1월 경제기대지수가 지난해 12월보다 1.4포인트 상승한 89.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8.2를 웃도는 수준이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2.0%로 지난해 12월 2.2%에서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