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 추위 누그러져 ‘포근’…많은 비 예상

1개월 기상 전망 발표

이달 하순은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으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설 연휴가 지난 이달 중순부터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같은달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포근하겠고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고 4일 예보했다.

이달 중순 우리나라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영하 2~영상5도, 7~25㎜)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순께 전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 또는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영하 1도~영상 6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 평년치인 9~27㎜보다 많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다음달 상순 한반도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영상 1~7도, 강수량은 12~2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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