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2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비제조업 PMI를 발표하고 지난해 12월에 비해 0.1포인트 올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이 갈린다.
중국인의 소득 수준 상승으로 서비스 분야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이 확장하는 추세라고 통신은 전했다.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비중은 지난 2005년 31.3%에서 2011년 36%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5%를 서비스 산업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