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제외 일제히 하락…중국 지표 부진

아시아 주요 증시는 1일 오전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밑돈 영향이다. 다만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0.21% 상승한 1만1162.30으로, 토픽스지수는 0.23% 오른 942.40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2372.0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0% 내린 2만3588.16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1% 하락한 3282.5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9% 떨어진 7835.41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수출주들의 실적 전망이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혼다가 0.14 오르고 토요타는 2.29% 뛰었다.

마쓰다는 2.85%, 샤프는 2.89% 각각 상승했다.

소프트뱅크는 4.60% 오르고 NEC는 9.87% 폭등했다.

다이와증권그룹은 1.70%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지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하락했다.

PMI는 1월에 50.4로 전월의 50.6에서 0.2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51.0을 예상했다.

중국공상은행이 0.23% 하락하고 농업은행이 0.32% 내렸다.

중국철도공사는 0.31% 떨어지고 젬데일은 0.14%, 에어차이나가 0.34%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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