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담배 제조업체인 일본 재팬타바코가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팬타바코는 전일 성명을 통해 오는 3월 마감하는 2012 회계연도 순이익이 3300억 엔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3180억 엔보다 높은 것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3314억 엔이다.
재팬타바코는 엔 가치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에서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일본증시 토픽스지수에서 재팬타바코 주가는 전일 대비 3.3% 오른 2941엔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