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의혹 비제이 싱, 피닉스오픈 출전 포기

▲비제이 싱(AP연합/뉴시스)
최근 금지 약물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비제이 싱(50·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1월3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서 막을 올린 피닉스오픈에 출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출전에 앞서 싱은 최근 금지 성분인 IGF-1이 포함된 녹용 스프레이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싱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내가 그 제품을 사용할 당시에는 금지 성분이 포함된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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