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일 삼성전기에 대해 환율 리스크를 제외하면 전기전자 및 가전업종 내에서 실적 방향성이 가장 양호한 편이고 최근 주가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진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은 11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며 “이후에도 삼성전자 갤럭시 S4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빠른 실적 회복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업종주에서 가장 실적방향성이 좋고 역사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진 상태여서 원·엔 환율 하락 속도만 둔화되면 충분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