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아이돌이 뽑은 '허약돌' 1위 등극…"내가 안쓰러워?"

▲사진=티오피미디어
틴탑 멤버 니엘이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뽑은 '허약돌' 1위에 올랐다.

니엘은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약 한 첩 지어주고 싶은 허약돌'을 주제로 한 투표에서 걸그룹 멤버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투표에 참여한 가수들은 니엘에 대해 '큰 키에 비해 너무 마른 몸'을 이유로 들며 안쓰러워 했다.

이 소식을 제작진에게 들은 니엘은 전화통화에서 "나는 보이는 것만큼 허약하지 않다"며 "나는 남자!"라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니엘 외에 허약돌에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달리 끊임없는 잔병치레를 겪고 있는 샤이니 종현, 평소에는 활력이 넘치지만 폭죽 앞에서 작아지는 소녀시대 써니, 무대에서 쓰러질 만큼 갸냘픈 몸매의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등이 꼽혔다.

'니엘 허약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엘 허약돌, 볼때마다 나도 안쓰러워 보이더라" "니엘 허약돌, 그래도 운동 잘만 하는데" "니엘 허약돌, 설마 여자 아이돌마저 제칠 줄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약 한 첩 지어주고 싶은 허약돌'의 순위는 3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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