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동반매수…전차군단 ‘반등’

입력 2013-01-29 10:10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3인방이 반등을 타진하며 전차군단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73포인트(0.30%) 오른 1945.4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억원, 41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6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94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341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247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음식료업,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보험, 증권이 내리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 건설업, 운수장비, 의료정밀, 전기전자, 기계, 의약품, 화학, 종이목재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림세가 강하다. 삼성전자가 1%대 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2%대, 기아차는 3%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생명,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NHN, 롯데쇼핑은 등은 내리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36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4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