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카자흐스탄, 금 보유 확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지난달 금 보유고를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해 12월 금 보유고는 2.1% 늘어난 957.8mt를 기록했다.

이로써 러시아의 금 보유고는 지난해 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자흐스탄의 금 보유고는 1.7% 증가한 115.3mt으로 지난 한해 41% 늘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에서 성장을 더 빨리 촉진시키기 위해 부양책을 확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환율 약세를 피해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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