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선우용녀, '세바퀴' 하차…젊은층으로 분위기 쇄신

(사진=연합뉴스)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세바퀴'의 고정게스트인 이경실, 선우용녀가 하차를 알렸다.

'세바퀴'측은 28일 이경실과 선우용녀가 하차하고 최근 합류한 이윤석이 고정 출연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이경실 선우용녀가 '세바퀴'를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해줬지만 변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됐다. 세바퀴는 젊은 시청층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바퀴'는 박명수를 고정 MC로 합류시키는 등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0대에서 60대까지 중년층을 공략했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젊은층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8년 '일밤'의 한 코너로 이름을 알린 '세바퀴'는 2009년 토요일 심야 예능으로 독립 편성된 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 하락등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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