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97개점에서 ‘훈제오리(조리전700g·1마리)’를 7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평소보다 5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롯데마트 창사 이후 판매했던 훈제오리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박상용 롯데마트 조리식품CMD(상품기획자)는 “최근 오리의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오리 농가와 협력업체가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세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고 협력업체의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리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