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료, PGA투어 컷 탈락 “일본 골프황제 맞아?”

(뉴시스)
일본의 ‘골프황제’ 이시카와 료(21ㆍ사진)가 체면을 구겼다.

이시카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7개를 범하며 7오버파를 쳤다.

이로써 이시카와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공동 20위로 2운드에 임한 이시카와는 초반부터 안정을 찾지 못하며 멘탈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다.

올 시즌 PGA투어 첫 출전이었던 그는 일본 골프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27일(한국시간) SBS골프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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