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9일 국토해양부 및 주요 건설업체를 초청해 ‘2013년 경영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대내외 건설환경이 어느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 경영이 요구되고 있음에도 전문가·정보력 부족 등으로 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대우건설·지에스건설·대림산업이 자사의 경영전략을 각각 소개하고, 특히 국토해양부 ‘2013년 도로정책 동향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같이 마련돼 건설사의 경영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개최됨으로써 대·중소 상생발전의 모범 사례로 정착화되고 있다”며 “중소업체 경영지원을 위해 경영전략 발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는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 소재)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문의는 02-3485-8307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