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최근의 주가약세가 과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에도 이틀째 내림세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60%(400원) 내린 2만4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의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 채권단 물량 출회 우려, 1월 애플 및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감소 등의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작년 4분기 영업이익 감소 요인 중 약 700억~800억원이 일회성 요인이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수요 감소는 춘절을 앞둔 상황에서의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추이에는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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