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61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4.71달러에서 5.39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5.25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29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91억 달러는 넘어서는 수준이다.
IBM은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5.53~16.70달러로 제시했다.
블룸버그 조사를 통해 애널리스트들은 16.64달러를 예상됐다.
IBM은 오는 2015년까지 주당순익을 20달러로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뉴욕증시에서 IBM의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0.83% 상승한 196.08달러에 마감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4.17% 급등한 204.25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