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 오른 1058.70 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0.30원 오른 1057.50원에 개장해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71.3을 기록,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보임에 따라 경기 하락 우려가 달러화 상승세를 높였다. 대신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일본의 양적완화 기대로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승 압력이 더 높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일단 시장에 일본 양적완화에 대해 관망세를 보이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