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못나니' 심사위원 혹평 받았지만…네티즌들 가사에 '시선집중'

입력 2013-01-21 03:29

▲사진=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2' 영상 캡처

'K팝스타' 악동뮤지션의 '못나니'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지만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못나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노래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부담이 컸던 것 같다"며 "오늘의 무대는 다소 아쉽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못나니'의 가사와 음원을 찾아 듣기 위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못나니' 가사 너무 좋다" "악동뮤지션 '못나니' 왜 혹평했는지 모르겠다" "악동뮤지션 '못나니' 왠지 내 이야기 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방송 이후 '악동뮤지션' '못나니 가사' '악동뮤지션 못나니' 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