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실적부진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KT&G는 전거래일 대비 1400원(1.80%) 하락한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KT&G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43억 원, 당기순이익은 10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적 대손상각비 증가와 예상보다 큰 홍삼 부문의 이익부진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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