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이 지난해 4분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5억 달러, 주당 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의 64센트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45센트를 웃돌면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5억 달러로 지난해의 138억9000만달러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예상치는 135억3000만달러였다.
이날 인텔의 주가는 2.3%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