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일부 수석 은행원과 트레이더들의 보너스 지급을 향후 3년간 연기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보너스 연기는 연봉이 35만 달러 이상이고 보너스가 최소 5만달러인 직원이 포함된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현금 보너스를 12만5000달러로 제한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1~9월 투자은행과 트레이딩 부문에 51억60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목표치 15%의 3분의1인 5%에 그쳤다.
이와 관련 마크 래이크 모건스탠리 대변인은 공식적인 발언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