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에 인플레 헤지 수단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9% 오른 온스당 1683.90달러에 마감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Fed) 총재가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연준의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젠그렌은 “필요하다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