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최근 넷마블의 다함께 차차차가 자사의 ‘스트레스팍! 레이싱’을 표절했다며 넷마블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소니코리아는 “두 게임은 높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며 “서비스를 중지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서비스 중단은 결코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특정게임과 일부 유사하게 보인다는 주장이 있지만 화면구성, 게임방식, 아이템 및 게임성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레이싱 게임이 가진 일부 요소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한쪽의 주장이 사실인양 호도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입장도 전했다.
넷마블은 “서비스 중단은 전혀 없으며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