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모멘텀’이 더해진 통신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SK텔레콤과 KT는 전일대비 각각 3.43%(5500원), 0.83%(300원) 오른 16만6000원, 3만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1.22%(100원) 상승한 8300에 거래되고 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LTE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추세지속, 시장경쟁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비 감소 등으로 통신업체들이 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유선 부문 라인업이 분리돼 있는 SK텔레콤이 가장 양호한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