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개인 매도세 외인이 받아내며 강보합 출발

입력 2013-0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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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을 외국인들이 받아내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8포인트(0.27%) 오른 514.82로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과 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인터넷, 비금속 업종만 소폭 하락하고 전종업 상승세다. 운송,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등이 1%대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CJ오쇼핑이 2% 가까이 오르고 있고 포스코 ICT, GS홈쇼핑이 1%대로 상승하고 있으며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동서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2% 이상 빠지고 있고 CJ E&M이 1%대로 내리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다음도 소폭 하락중이다.

상한가 5개 종목 포함 50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0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3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