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위 분유 제조업체인 야스리인터내셔널홀딩스가 뉴질랜드에서 분유공장 설립을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스리는 전일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 부지 매입과 공장 건설을 위해 11억 위안(18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스리는 이와 관련해 뉴질랜드 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로 투자 계획이 승인되면 오는 2014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공장이 가동되면 1년에 5만2000t의 분유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