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경기 직후 ‘성게알 비빔밥’ 언급…이유가 기가 막혀~

(사진=AP/뉴시스)

축구선수 기성용이 경기를 마친 뒤 지친 자신의 몸 상태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4)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첼시와의 캐피탈원컵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금 성게알 비빔밥 먹으면 네 그릇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기로 지친 몸 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미추, 후반 추가시간 대니 그레이엄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시티는 87년 만에 첼시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유로포스트'로부터 평점 7점을 받으며 승리의 주인공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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