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업계 최단기간에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 400만명을 확보했다.
KT는 LTE서비스를 개시한지 약 1년(369일)만인 지난 4일 LTE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KT는 경쟁사보다 6개월 늦게 LTE를 시작했지만 업계 최단 기간에 4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7월 LTE를 상용화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386일, 509일 만에 400만 가입자를 넘겼다.
KT는 아이폰5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지지 않았더라면 작년에 LTE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400만명은 KT의 작년도 LTE 가입자 목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