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주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올랐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일보다 170원(8.21%) 오른 2240원을 기록중이며 오성엘에스티는 4.18% 상승세다.
또한 한화케미칼(2.00%), OCI(0.56%), 에스에너지(0.46%) 등도 소폭 상승세다.
이번주 피브이인사이트(PVinsights) 기준 폴리실리콘 가격은 kg당 15.35달러에서 15.38달러로 11개월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일본·중국의 견조한 수요 상승 속에 최근 업체들의 공급조절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 양상이 원인이 됐다”며 “피브이인사이트는 차후 주문증대와 가동률 상승을 예상했으며 미국·유럽 연휴 후 시장 복귀로 우호적 가격 방향을 예측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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