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경 분리 후 첫 신규직원 통합교육 실시

농협중앙회가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박9일간 2013년도 범 농협 신규직원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3월 농협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로 분리 출범 이후 최초로 실시되는 전 계열사 통합 신규직원 교육이다.

농협중앙교육원은 신규직원들에게 비즈니스 매너, 농협이념 및 농협의 역사에 대한 이해, 농협의 다양한 사업장방문, 협동훈련 등을 교육한다.

손광영 중앙교육원장은 “이번 통합교육이 농협 계열사간 화합과 협력을 통한 농협 전체 시너지 창출을 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본 과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교육 수료 후 신규직원들은 소속 법인별로 다음달 22일까지 후속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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