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 새로운 창업의 해 비전 밝혀

이날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은 “국내 부동의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을 다해 노력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13년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지금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다”라며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 핵심은 신약 개발이라며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 개발에 있다’는 것을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삼고 앞으로 신약개발과 해외 수출을 통해 온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을 위해 준비를 해왔으며 자체 개발 신약 자이데나와 슈퍼박테리아항생제 테디졸리드(DA-7218)가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여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자사개발 당뇨병 치료제 DA-1229는 중국과 인도에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지난 9월 송도 바이오의약품 공장 기공식을 갖고 건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