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1월 효과·재정절벽 타결 ‘장중 2020’

2013년 새해 첫 개장일인 2일 2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2020선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1월 효과와 더불어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2000포인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3.04포인트(1.15%) 오른 2020.09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6억원, 592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1014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7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948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106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통신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중이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등은 1%를 상회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상승률이 1%를 넘어섰으며,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은 2%를 넘어서고 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0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해 25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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