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3' 참가자 한동근이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은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무한 경쟁을 펼치는 멘토 서바이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동근은 소울슈프림과 1 대 1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멘토 김태원을 통해 밴드 저니의 '오픈 암스'를 선곡한 두 사람은 한달간의 피나는 연습 끝에 라이벌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에서 한동근과 소울슈프림은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었다.
노래를 들은 김종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내며 "나를 한 명의 관객으로 만들었다. 오늘 무대는 배려가 돋보였다. 어떻게 보면 라이벌인데 정말 아름다웠다. 곡을 너무 잘 해석 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완규는 "김종서의 의견에 전적으로 반박하겠다. 소울슈프림 조영석의 목소리가 재미없었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생방송 진출권은 한동근에게 돌아갔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한동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