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000억’ 격려금 푼다…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삼성이 21일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인 ‘PI(Productive Incentive)’를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지급한다.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생명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하반기 PI를 21일 조기 지급한다.

PI는 매 반기별로 계열사(사업부)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등급을 매겨 차등 지급된다. A등급은 월 기본급의 100%, B등급 75%, C등급 50%를 격려금으로 준다. 삼성은 2009년까지 PI 상한선을 반기별로 월 기본급의 150%로 정해 연간 최고 300%를 지급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100%는 기본으로 주고 나머지 200%를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올해 최대 실적을 거듭 갱신한 삼성전자의 경우, 대부분의 사업부가 A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 금융계열사들도 대부분 A등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코닝정밀소재 등은 사업부 별로 B등급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초과이익의 20% 범위 내에서 최대 연봉의 50%를 지급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은 내달 말경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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