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현충원을 참배, 당선인으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를 한 뒤 방명록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일부 지지자들이 나와 ‘대통령’을 연호하며 박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전날 18대 대선에서 득표율 51.6%의 지지를 얻어 48%를 득표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제치고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