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롯데쇼핑 인천 랜드마크 조성 ‘섣부른 행동’ 발끈

신세계는 롯데쇼핑의 인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개발 발표에 발끈했다.

11일 신세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쇼핑의 인천 시외버스터미널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내용은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부동산 매각절차 중단 및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법부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인천시도 지난 가처분신청 심문 과정에서 "투자약정서는 본 계약이 아니라 효력이 없다"고 밝힌 상황에서 롯데쇼핑의 인천 시외버스터미널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은 국공유재산에 대한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