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활발한 독도사랑 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우리 땅인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현대증권은 대학생 및 독도수호대와 함께 울릉도ㆍ독도를 탐방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수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울릉도에서 성인봉, 나리분지 등을 탐방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독도수호대 특강, 경제캠프 등을 진행했다. 울릉도경비대에는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조재형 온라인사업본부장은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와 독립통고서에 서명한 민표대표처럼 패기 넘치는 新(신) 33명의 대학생과 함께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 수호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현대증권은 앞으로도 독도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많은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증권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한 독도 전경사진 40여점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독도수호기금으로 적립된 총 1100만원을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에게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