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호남석유가 증권가의 부정적 전망에 급락 중이다.
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거래일대비 5.5% 내린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호남석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데 이어 4분기도 실적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대비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75억원으로 대규모 흑자전환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수준을 다소 하회했다"며 "4분기는 매출액 4조4011억원으로 3분기 대비 5.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665억원으로 전분기 기준 15.7%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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