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다려도 즐거워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인 4일 오후 외국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부산 영화의 전당 레드카펫 입구에서 개막식에 참석하는 배우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홍콩영화 '콜드 워'(감독 렁록만, 써니 럭), 폐막작으로는 뉴 방글라데시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 '텔레비전'(감독 모스타파 파루키)이 각각 선정됐다.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시내 7개 극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최초 개봉작 132편을 포함해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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