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된 한국타이어, 내달 4일 재상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타이어의 주권을 오는 10월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국내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 4월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심청구서를 접수했다.

인적분할해 신설된 한국타이어는 자동차용 타이어를 주로 생산하며, 존속되는 회사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 남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조양래 회장 외 14명이 최대주주로 40.83%의 지분율 갖고 있다. 자본금은 619억원으로 상장할 주식수는 보통주 1억2387만5069주다.

한국타이어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여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하여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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