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대구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대구 지역 공식 딜러로 F2모터스를 선정하고 대구 수성구에 시트로엥 전시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 개점으로 대구 소비자들은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204개 모델(9월6일 기준) 중 최고의 연비 효율(복합연비 기준)을 자랑하는 DS3와 DS4를 더욱 편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트로엥 대구 전시장은 지역 내 수입차 중심지인 황금동 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다.

298㎡(약 90평)의 규모에 5대 가량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 전용 PC와 접견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센터도 동시에 문을 열었다. 4대의 차량 정비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다.

대구는 국내 자동차의 빅 마켓으로 떠오르는 지역. 2012년 7월말 기준 3만8000여대의 차량 판매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대구 전시장 오픈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메카인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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