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으로 지난주 말 주춤했던 조선주가 다시 강세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3.46% 오른 3만8900원을 기록 중이며, 대우조선해양은 4.34% 오른 2만6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 상반기처럼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 아니고, 해양 PJ(수의계약 성격)는 건당 금액이 크지만 연간 수주 횟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연중으로 모멘텀 발생과 공백 시기가 계속 교차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조선주에 대한 대응 전략은 수주 예측을 바탕으로 한 단기 트레이딩 방식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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