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검사' 정진선 펜싱 남자 에페 산뜻한 출발…16강 진출

남자 에페의 '미남검사' 정진선(29·화성시청)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정진선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전서 파벨 스크호프(러시아)를 15-11로 물리치며 16강에 올랐다.

정진선은 2-5로 끌려가며 초반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정진선은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7-7 동점을 만든 뒤 10-8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박경두(29·익산시청)는 32강전서 루슬란 쿠다예프(우즈베키스탄)에게 9-15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